제목은 인간을 창조한 외계의 '조물주'를 찾아가는 내용으로 미루어 보아 그리스 로마 신화에서 인간을 창조하고 신들의 불을 훔쳐 이를 인간에게 선사한 티탄 신 프로메테우스를 상징하는 메타포인 것으로 보인다. 극 중 등장하는 우주선의 이름도 이와 같은 맥락인 듯하다.
하지만 정확한 제목의 모티브는 우리에게는 프랑켄슈타인으로도 알려진 원제 Modern Prometheus에서 차용한 것이다. 작품에서 지속적으로 강조되는 창조자와 피조물의 관계를 생각하면 이쪽이 더 정확한 표현이다